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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서북면옥 등 백년가게 1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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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0. 10. 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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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인 우수 소상공인 14개사를 백년가게로 추가(2020년 3차) 선정해 서울지역 백년가게가 모두 81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서북면옥, 장블랑제리 등 음식점업이 9개로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호두과자 제조 업체인 대신제과, 도소매 등이 선정되면서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의 백년가게가 발굴됐다.

지난 2월 처음 도입된 국민추천제를 통해서도 서울지역에 8개 업체가 새로 선정돼 국민이 추천해 발굴된 백년가게는 총 15개로 늘었다. 주요 선정업체는 서북면옥(서울 광진구)은 ‘정말 좋은 맛은 반드시 담백한 것‘이라는 ‘대미필담(大味必淡)‘을 경영철학으로 삼아 평양냉면 전통을 그대로 재현해 사랑받고 있으며, 생면을 직접 생산해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내는 맛집이다. 대신제과(서울 성북구)는 2대째 48년 호두과자만 외길로 걸어오고 있으며 철도, 다수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공급과 더불어 지역 명물이던 호두과자를 국민간식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중기부는 백년가게에 대형 오프라인 매장 진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한 백화점(목동)에 ‘백년가게 구역(Zone)’을 시범 조성하며, 백년가게 중 입점을 희망하는 흥부보쌈(서울 관악) 등 3개 백년가게가 올해 11월 말까지 입점할 예정이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2018년부터 시작돼 3년차를 맞은 백년가게 제도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에 부응하고 백년가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발굴하는데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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