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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허리노린재는 북미산 외래해충으로 보통 소나무 및 잣나무 등 침엽수 구과(방울 열매가 열리는 나무)에 주둥이를 찔러 넣고 수액을 빨아 먹어 종자형성을 불량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경남 창원에서 처음 확인된 후, 지난해에는 경기 의왕·군포시에 이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내 전체 잣나무 임지에 피해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설악면, 청평면, 조종면 등 10곳을 조사한 결과 잣 구과 평균 피해율이 75.8%로 집계됐다.
이에 군은 이달 말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 주관으로 피해상황 파악 및 대책 논의를 위한 학술토론회를 연다.
또 11~12월에는 소나무허리노린재 방제방법 협의 및 방제농약 등록 및 소나무허리노린재 피해 발생지 조사를 추진하고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소나무허리노린재 방제계획을 수립 후, 본격적인 항공방제에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허리노린재는 확산이 빠른 해충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본격적인 연구와 방제를 통해 잣 생산량 및 품질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