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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방지 ‘100ℓ 종량제봉투’ 판매중단...내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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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0. 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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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해마다 중량물 쓰레기 수거작업 부상 15%
종량제 봉투 100L 사용 중단
전남 광양시 쓰레기 수거업체인 광양환경공사 환경미화원들이 100리터 종량제봉투를 수거하고 있다. /제공=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환경미화원 작업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내년부터 종량제 봉투 100ℓ 사용을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종량제 봉투 100ℓ는 무게 상한(25kg 이하)이 있음에도 40kg 이상 과도하게 배출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재해자 1822명 중 무거운 쓰레기로 부상을 입는 경우가 1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종량제 봉투 100ℓ 생산을 중단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 추세다.

지역 내 종량제 봉투 판매 비율은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20ℓ가 64%를 차지하며, 100ℓ는 5% 이내다.

시는 100ℓ를 주로 사용하는 상가와 사업장 등에 사용 중단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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