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신규 SI 프로젝트 집행 지연이 계속됐지만 해외 계열사 IT인원 통합에 따른 고마진 ITO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클라우드 수요 확대와 언택트 업무 활성화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한편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라 ICT 사업 기회는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빌딩·홈,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략 사업 매출 비중 확대로 연평균 10% 초반의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코로나19 지속 및 비수기 진입에도 비용 절감과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배구조 이슈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정의선 회장 취임과 삼성그룹 상속 개시 등으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시장 관심도 상승하고 있다”며 “현대 오토에버는 지배구조 하단에 위치하지만 정의선 회장이 9.6%의 지분을 갖고 있어 지배구조 이슈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