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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수산물 가공업체 외국인근로자 ‘인력난’ F-1비자 소유자 계절근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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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1. 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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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산레오나르도군 MOU체결했으나 코로나로 중단
방문동거비자인 F-1비자 등록인 추천받아 한시 채용
고흥군청2
전남 고흥군 청사 전경.
전남 고흥군이 코로나19로 인력난이 예상되는 수산물 가공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동거(F-1) 체류자격으로 입국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고흥군은 2017년 11월 6일 필리핀 산레오나르도군과 MOU를 체결해 매년 농·어업분야에 인력을 투입해오고 있다. 하반기에는 어업분야에 142명이 배정됐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출입국 제한 및 항공편 운항의 어려움으로 입국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군은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국내 방문 동거(F-1) 체류자격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허용한 인원 범위 내에서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업체에 배정할 계획이다.

올 3월 30일 이전부터 방문 동거(F-1) 체류자격자 중 외국인 등록을 한 19세 이상 59세 이하의 외국인이 추천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되며 근로기간은 12월 초부터 시작해 90일 또는 5개월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근무지역은 고흥군 일원의 마른김 가공공장이며 모집인원은 142명으로 필요인원이 모두 모집된 경우 조기 종료하고 신청 순서에 따라 계절근무 배정 심사를 실시해 배정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해양수산과로 연락하면 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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