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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내 유일,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고창농촌영화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렸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치고 힘들 이들을 위한 가을밤 힐링영화제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드라이브 시네마는 그간 맘 놓고 극장 외출을 하지 못했던 많은 가족, 연인, 친구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며 전 좌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이뤄냈다.
무비토크-힐링시네마에선 영화 ‘나는 보리’ 김진유 감독과 봉만대 감독이 재치 넘치는 입담과 교훈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결핍된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했다.
폐막식에선 높을고창 영화학교 학생들이 만들어낸 메이드 인 고창 작품 2편을 폐막작으로 상영했고 농촌 3분 영화제 수상작들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유기상 군수는 “농생명문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한발 한발 내딛는 지금의 영화제가 30회, 100회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 우리나라 대표 농촌영화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기영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가 비록 코로나19속에서 조촐하게 진행되었지만, 위기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고창농촌영화제를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