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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장좌도 해상서 좌초어선 긴급구조...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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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1. 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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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졸음운항 추정...큰 피해없어 자력 입항
장좌도 연안 좌초
2일 오후 11시 11분께 전남 목포시 장좌도 인근 연안에서 어선이 좌초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제공=목포해양경찰서
전남 목포 장좌도 인근 연안에서 선박이 좌초됐다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1분께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근해유자망 선박 K호(29톤,목포선적,승선원6명)가 장좌도 동쪽 연안에서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2척, 경비정 1척과 서해특구대를 급파해 구조활동을 펼쳤다. 좌초된 K호는 조업을 마치고 목포로 입항하던 중 선장 A씨(61)의 졸음운항으로 인해 연안쪽으로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해경은 K호에 승선해 인명피해와 침수 여부를 확인하고 선체 좌현선수 부력재에 약 20cm 파공 부위를 확인했다. K호는 다행히 별다른 피해가 없어 자력 이초해, 해경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새벽 1시 52분께 항내 안전하게 입항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K호의 선장을 상대로 음주 측정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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