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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18명, 다시 세 자릿수…‘핼러윈 데이’영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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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1. 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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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데이인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 사진 = 연합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75명)보다 43명 늘어나면서 다시 세 자릿수로 치솟았다. 이에 ‘핼러윈 데이’(10월 31일) 영향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국내 발생 98명의 경우 서울 39명, 경기 41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 84명이 확진됐다. 그 밖에 충남 10명, 제주·부산·대구·대전 각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 서울에서는 3일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헬스장 관련 12명, 주간보호센터인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4명, 강남구 럭키사우나 관련 2명, 서울음악교습 관련 1명,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 1명, 경기 용인시 동문골프모임 관련 1명, 제주도 지인모임 관련 1명, 강남구 역삼역 관련 1명, 구로구 가족 관련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20명 중 11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 9명, 외국인 11명이다.

완치된 환자는 106명으로 현재까지 총 2만4616명이 격리해제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42%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74명(치명률 1.76%)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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