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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소규모 여행정보 한자리에...서울국제관광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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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0. 11. 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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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서 열려
사본 -SITIF2019무대공연
지난해 열린 2019서울국제관광박랍회 무대공연/ 코트파 제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서울서 첫 국제관광박람회가 열린다.

2020서울국제관광박람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세텍)에서 개최된다. 국내 주요 지자체와 러시아, 일본, 태국, 중국, 스페인 관광청 등 해외 약 11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다.

2020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랜드와 각 지역별 특징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한다. 언텍트(비대면) 여행의 중심으로 주목받는 레저 관광, 소규모 체험 관광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언택트 관광지 100선’, 경기도의 골목 관광지, 경상북도의 ‘경북여행 100선’과 유교문화권, 가야문화권, 신라문화권을 소개하는 ‘2021년 경북 3대 문화권 방문의 해’ 등도 소개된다. 영호남 최초로 지자체 간 협약을 맺은 경북 울진군과 전북 완주군은 ‘2021 울진-완주 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러시아, 스페인 관광청, 중국 강소성, 필리핀, 파라과이, 폴란드, 이집트, 마카오 등 약 20여 국가는 각각 안전여행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특히 러시아는 역사적 건축물을 자랑하는 블라디미르 지역을 소개한다. 태국은 전통의상 체험과 각종 수공예품 만들기, 한지 연등 만들기, 무에타이 배우기 등 이벤트 위주로 홍보전을 펼친다. 일본도 9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과 문화를 홍보한다.

박람회 기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관광 홍보 대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진행된다. 한범수 경기대학교 교수, 임석 강진문화재단 대표,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 대표, 박흥식 글로벌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2020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학회가 후원한다. 코트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및 소독작업에 만전을 기한다. 시간대별로 전시장을 소독하고 안면인식 온도계, 비접촉식 체온계, 전신 소독기 등을 설치해 발열체크 및 소독절차를 진행한다. 방문객에게는 비닐장갑을 나눠준다. 실시간 전시장 내 체류인원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춰 4㎡당 1명 이하 입장 기준을 준수할 방침이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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