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范冰冰·39)은 엄청난 금액의 탈세를 한 죄를 저질렀다. 미국 같았으면 감옥에 가도 오랜 기간 고생을 해야 할 수준의 탈세였다. 그러나 다행히도 그녀는 천문학적인 가산세까지 토해낸 덕에 감옥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러나 탈세를 했다는 사실은 분명한 족쇄였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지금까지 당국의 눈 밖에 난 듯 공식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녀로서는 답답할 노릇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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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과 그녀의 어머니 및 지인들. 불교 성지 푸퉈산에서 포즈를 취했다./제공=신랑.
그녀가 이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최근 중국 최고의 불교 성지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장소는 바로 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의 푸퉈산(普陀山)이다. 일행도 적지 않았다. 매니저를 자처한 어머니를 비롯해 다수의 지인들과 함께 포착된 것을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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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지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판빙빙./제공=신랑.
그녀는 진짜 최근 공식적인 활동을 못하는 것이 괴로운 듯 불상 앞에서 간절한 기도도 올렸다고 한다. 조만간 좋은 일이 있게 해 달라는 기도가 아니었나 보인다.
그녀는 나이가 적지 않다. 내년에 40세가 된다. 아무리 몸매나 얼굴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요즘 한참 뜨는 스타들이나 신예들에게 밀려나야 할 나이에 해당한다. 맹활약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도 좋다. 푸퉈산을 찾은 것이 이해가 된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