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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단수로 지친 군민 돕는다”… 농협 창녕군지부, 생수 1만 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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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6. 08. 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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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진 폭염·용수 부족에 구호 물품 물꼬… 지역 상생 지속
'농심천심' 실천… 관내 무더위쉼터 및 가뭄 취약지역에 신속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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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창녕군청 현관 앞에서 열린 생수 기탁식에서 유동경 NH농협 창녕군지부장(오른쪽 세 번째)과 성낙인 창녕군수(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금융권이 현장의 애로 해소를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NH농협 창녕군지부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1만병을 창녕군청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협이 추진 중인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계속된 폭염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농업용수 부족 및 농작물 피해가 가중된 데다, 창녕군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 조치까지 시행돼 주민 불편이 극에 달한 상황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생수가 현장의 무더위를 식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쉼터와 가뭄 피해 지역에 신속히 배부하겠다"고 전했다.

유동경 NH농협 창녕군지부장은 "폭염과 가뭄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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