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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3명 늘어난 누적 2만794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4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28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13명)보다 15명 더 늘었는데 이는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시설에 더해 지하철역, 학교, 직장, 지인·가족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도 집단감염이 확산한 영향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으로 수도권에서만 88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충남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8명, 광주·강원 각 6명, 경남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경북·제주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전날(33명)과 비교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5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6명은 서울·대구·울산·경기·충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38명이 늘어 총 2만5404명이다. 사망자는 487명으로 전날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