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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회장 취임 첫 대규모 인사 단행…인사 키워드는 ‘전문성·외부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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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0. 11.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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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취임 이후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글로벌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동시에 미래 신사업의 청사진을 발 빠르게 다지기 위해 예년보다 약 한 달 앞당겨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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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엔텍 운영총괄(COO) 도정해 전무./제공 = GS그룹
이날 인사에서는 GS글로벌 자회사인 GS엔텍 운영총괄(COO) 도정해(54)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GS엔텍의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GS칼텍스 재무실장 유재영(53) 전무, GS리테일 전략부문장 오진석(54)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GS 여은주 부사장은 GS 홍보 담당과 GS스포츠 대표를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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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철홍 GS칼텍스 상무./ 제공 = GS그룹
아울러 GS네오텍 허정수 회장의 장남인 GS칼텍스 허철홍(41) 상무도 전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최병민 GS칼텍스 상무, 이규복 GS건설 상무, 김영욱 상무, 김영신 상무, 유현종 상무가 모두 전무로 승진한다.

GS그룹은 지난해 비교적 큰 폭의 승진과 인사이동을 단행한 만큼 올해 인사는 급격한 변화를 지양하고, 외부 환경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민한 조직 구조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특히 벤처 투자와 M&A, 에너지, e-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이 검증된 외부 인재를 과감히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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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 제공 = GS그룹
이를 위해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두루 갖춘 GS에너지 에너지자원사업본부장 김성원(50세) 부사장, GS건설 신사업지원 그룹장 신상철(53세) 부사장, GS홈쇼핑 경영전략본부장 박솔잎(49세) 전무 등 3명의 인재를 외부에서 영입했다.

이는 허태수 회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고객 중심으로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디지털, 환경, 클린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힌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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