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은 31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수치다. 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선 매출이 20% 이상 증가한 덕분이다. 하준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지면서 경쟁사보다 한 발 빨리 국내선 공급을 크게 늘렸다”라며 “국내선 공급은 전년동기대비 70%가량 증가했고, 수요는 62% 늘었다”라고 밝혔다.
최근엔 유상증자를 통해 현금을 확보했다. 668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코로나19 위기를 버텨나갈 기초체력을 확보했다. 하 연구원은 “국내선 공급을 늘린 전략을 향후 유지하면서 매분기 국내선에서 450억원 내외의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워진 시장이 다시 회복될 때까지 생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