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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협회 보령지부, 제3회 가락의 향연 그날의 울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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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11.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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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보령문화예술회관서 가락과 함께 우리 춤의 향연 선보여
1.제3회 가락의향연, 그날의 울림 포스터
한국무용협회 보령지부의 제3회 가락의향연 그날의 울림 포스터./제공=보령시
한국무용협회 충남 보령지부가 21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회 가락의 향연 그날의 울림 공연을 연다.

17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이금비 지부장과 양한비, 양세인, 원선애 등 지부회원과 특별출연자로 청명무용단 오철주 대표, 판소리 명창 박애리, 원유선 아산시 무용협회 지부장 등이 참여한다.

또 악사로는 장구에 박종훈, 아쟁에 이관웅, 대금에 이성준 등도 협업에 나선다.

공연은 달빛아래 상화라는 주제로 한영숙류 태평무에 기반을 둔 전통적인 장단으로 피아노 바이올린의 익숙한 악기편성과 현대적인 멜로디를 통해 깊고 우아한 태평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또 산조-산새의 노래에서는 산새가 바람, 꽃, 강과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모습을 거문고 산조에 다양한 악기가 함께하며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낸다.

2부 소리에서는 최연소 국립창극단원 소리꾼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으로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 소리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명창 박애리와 함께 쑥대머리, 너영나영, 사노라면 등 소통과 위로의 무대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농악의 판굿에 갖가지 기량을 발휘하는 개인놀이인 설장구춤을 7인의 군무로 각색한 김병섭류 설장구를 무대에 올린다.

젊은 춤꾼들의 활달하고 민첩한 몸놀림과 함께 다양한 진법들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280석으로 관객을 제한한다.

이병윤 시 문화새마을과장은 “하얀 버선 끝을 따라 한국인 특유의 한과 흥을 풀어낸 전통춤과 아름다운 몸짓을 통한 신명나는 디딤새까지 우리 춤의 특색을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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