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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4338억 규모 내년 예산안 편성…4000억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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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11. 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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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해양수산에 1193억원 편성
사회복지-환경-문화관광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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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청 청사 전경/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4338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함평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69억 원보다 469억 원(12.1%)이 증가한 것이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통과 산업, 농·축·수산분야에 예산을 집중 배정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193억 원으로 전체 예산 중 가장 많은 비중(27.5%)을 차지했다. 이어 △사회복지분야 911억 원(21%) △환경분야 516억 원(11.9%) △문화관광분야 279억 원(6.4%) △산업·중소기업·에너지분야 186억 원(4.3%) 등이다.

주요 사업예산으로는 △함평읍,학교면,월야면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16억9600만 원) △함평천지한우 브랜드 육성지원 사업(1억 원) △함평천지한우 혈통보존 장려금 지원 사업(1억3200만 원) △고부가가치 품목육성 기반구축 사업(1억5000만 원) 등이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77억6200만 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25억6137만 원) 등도 내년도 신규시책으로 포함됐다.

군은 또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35억7500만 원),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3억 원) 등 올해 확보한 국·도비 공모사업 예산 297억 원을 이번 예산안에 반영하면서 지역 성장 동력 구축에 본격적인 불을 지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연례적으로 발생하던 이월예산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경상경비 절감과 낭비성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이 4000억 원을 돌파한 만큼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신속히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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