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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년 통합물관리 조례 제정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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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0. 11. 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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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물관리 기본조례
17일 오후 용인시의회에서 환경시민단체들의 주관으로 시 관련 부서 공직자와 시의회 삼임위인 경제환경위 소속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물관리 기본조례 제정과 하천거버넌스 구축’ 토론회를 가졌다./홍화표 기자
경기 용인시가 ‘통합물관리 기본조례’ 제정 및 ‘하천 거버넌스’ 구축에 나설 전망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시의회에서 환경시민단체들의 주관으로 ‘통합물관리 기본조례 제정과 하천거버넌스 구축’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미선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새로운 물관리시대의 도시하천 관리방향’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로 ‘통합 유역관리의 중요성’, 최현규 전주생태하천협의회 사무처장은 ‘전주천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거버넌스의 민·민 갈등에 대한 역할’을 주장했다.

김미선 경기연구원
김미선 경기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새로운 물관리시대의 도시하천 관리방향’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로 ‘통합 유역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홍화표 기자
이보만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물환경센터장은 ‘수원 하천 거버넌스 사례’로서 ‘시민과 행정이 함께 돌보는 하천’을 강조했다. 각 하천별 삼성전자·삼성전기·SKC 등 기업과 민간단체의 역할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황부경 용인환경정의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장창집 시 환경과장, 김창수 시 생태하천과장, 이태호 용인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이오이 (사)환경정의 사무처장, 김류나 탄천터줏대감 청년활동가, 오두호 기흥호수살리기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창수 과장은 “용인시 하천은 203곳(경기도 하천 52곳, 소하천 150곳, 국가하천 1곳)이며 총연장은 469㎞에 달하지만 하천기본계획에 의한 하천개보수는 55%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물관리 주관부서인 장창집 과장은 “내년에 용인시 종합물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조례는 물론 조직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용인시는 물 환경 자체가 복잡하고 다양하지만 수질오염 총량제를 바탕으로 용인시에 적합한 정책과 거버넌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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