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의 4분기 영업이익은 2072억원 적자다. 전기대비 적자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진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유는 부진한 정제마진과 전분기 재고평가 이익이 소멸되며 적자전환이 예상된다”라며 “배터리는 헝가리/창저우 공장 정상화에 따른 외형과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백신 개발 기대감으로 본업인 정유 업황 회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 연구원은 “백신 출시로 경제 활동이 정상화되면 운송용(휘발유, 항공유, 경유) 수요 회복으로 이어진다”라며 “내년 배터리 생산능력은 중국 옌청 공장 가동으로 41GWh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주잔고 확대를 고려하며 공격적인 증설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영업이익은 백신 출시에 따른 정유 업황 회복으로 749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