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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좌초 낚시어선 승선원 21명 전원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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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1.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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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 낚시어선 승선원 21명 전원구조
낚시어선에서 소형선박으로 대피하고 있는 낚시객. 20일 오전 8시 13분경 전남 고흥군 외매물도 해상에서 승선원 21명이 탄 낚시어선이 좌초됐다가 해경에 의해 전원구조됐다. /제공=여수해양경찰서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0일 전남 고흥 해상에서 수중 바위에 좌초한 낚시어선과 승선원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경 고흥군 외매물도 북서쪽 해상에서 9.77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21명)가 수중 바위에 얹히며 기관실에 침수현상이 발생했다.

낚시어선으로 부터 발신된 SOS신호를 확인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으나 저수심에 가장 먼저 도착한 경비함정의 접근이 어려워 인근 소형어선의 도움을 받아 신호 확인 30여분 만에 승선원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은 구조당시 승선원의 부상은 없었고 사고선박이 좌초되면서 발생한 파공으로 기관실이 3분의2 가량 침수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을 대상으로 음주측정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선장 및 낚시 승객을 대상으로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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