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신군안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천일염을 활용해 마늘, 양파, 시금치, 배 등의 작물을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추진 한 결과 시용효과가 규명됐다.
천일염은 어디에서나 손쉽게 사용가능한 천연자원으로 75여종 이상의 무기성분이 함유됐다.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비료 속에 포함돼 있지 않은 미량요소들을 보충해 농작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양분공급과 병해충 방제 효과가 있는 중요한 유기농자재 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 자료를 보면 천일염(바닷물)을 적정 농도로 희석해 재배지에 살포할 경우 시설 내에서 흰가루병이 81% 방제효과와 딸기는 잿빛곰팡이병이 49% 방제효과가 있다. 고구마, 감자, 마늘, 양파, 시금치에서는 품질·생산성 향상과 토마토 등 과채류는 당도가 높아지고 저장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다만, 고농도로 다량 시용할 경우 토양에 염류가 집적돼 작물생장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으므로 작물의 종류와 사용목적, 사용시기, 사용량, 희석농도 등을 고려해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군은 농업현장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농작물에 대한 안전사용 농도 기준과 사용 효과 등 활용기술에 관한 연구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 5대 갯벌로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 갯벌과 청정바닷물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농산물을 활용해 안전하고 미네랄성분이 풍부한 농산물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