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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보령시에 따르면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3억원으로 시는 본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 캠페인 기간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현금 11억5649만원, 물품 1억3214만원으로 모두 12억8863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3억원 대비 429%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연간 모금액은 18억6403만원이며 당시 연말 기준 인구수 10만1114명으로 환산한 1인당 모금액은 1만8435원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높아 이웃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이 줄을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만3876원이다.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은 금액은 모두 24억1382만원으로 모금액보다 약 5억5000만원이 많은 금액이다. 소외계층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19억7894만원, 의료비 및 질병 예방 2억3266만원, 사회적 돌봄 강화 2억222만원 등에 사용됐다.
시는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모금행사를 시행하고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후원금 전달, 사랑의 열매 전달식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모금액만 보더라도 어려울 때마다 나보다는 남을 위한 배려를 실천해오는 선진 시민 의식이 매우 강했다”며 “코로나19로 추운 겨울 더욱 움츠러드는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우리보다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