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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북선축제 미래100년 ‘미래세대 소통축제로’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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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2. 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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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4시 거북선축제 페이스북 생중계
‘호국전통문화 여수거북선축제의 나아갈 방향’ 주제
거북선축제
전남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에서 주관하는 ‘거북선축제’ 행렬 모습.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의 대표축제인 ‘거북선축제’의 향후 100년을 고민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가 주관하는 ‘거북선축제 발전방안 포럼’이 이날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렸다.

거북선축제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 발전포럼은 ‘호국전통문화 여수거북선축제의 나아갈 방향’을 놓고 엄상용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위원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병은 한국예총 여수지회 고문이 좌장을 맡아 여수거북선축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종합토론에는 김정환 건국대학교 교수, 안태기 교수 남도관광정책연구원, 김병호 여수시 문화유산위원회위원장, 이승필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이사가 참여했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질의·응답 시간의 시간을 가지며 시민의견 수렴과정도 가졌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반세기가 넘는 긴 시간 거북선축제를 지켜준 여수시민과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에 감사드린다”며 “역사문화축제로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방안을 찾고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심도 있는 토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여수거북선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으나 여수시는 더 나은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기회로 삼고 지난 7월 ‘거북선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축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을 추진한다.

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는 1967년 ‘전라좌수영진남제’에서부터 2019년 ‘여수거북선축제’에 이르기까지 통제영길놀이를 집대성한 ‘사진으로 보는 통제영길놀이의 역사’ 자료집을 이달 말 발행할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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