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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원조례제정 등 공공기관 유치에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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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12. 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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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기술분야 등 45개 우선 유치대상으로 선정
충남대 내포캠퍼스에 산·학·연 클러스터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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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전경
내포신도시가 충남혁신도시로 지정된 가운데 홍성군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2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전 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균특법) 공포 직후인 4월 기관 유치전략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했다.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건의 및 공공기관과의 이전협의 등 전 방위적인 기관 유치활동을 펼쳤다.

기관 유치전략은 수도권에 있는 120여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중점 유치대상기관을 분석 및 선별하고 기관이 안착할 수 있도록 내포신도시 내 용지 분석과 입지 타당성 논리 등을 담았다.

군은 환경기술분야 5곳, 연구개발(R&D)분야 22곳, 문화체육분야 18곳 등 45개 공공기관을 우선 유치대상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충남대 내포캠퍼스 내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경제 산학 융합 캠퍼스를 구축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 이전을 학교 측과 합의해 교육부의 국립학교 설치령이 개정되면 이전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군은 공공기관 유치로 민간기업 유치, 주택·교육·의료·문화·체육 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 및 정주인구 증가, 지방세수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포신도시는 수도권에 인접한 편리한 교통망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이 갖춰진 준비된 도시”라며 “충남혁신도시의 미래 전략산업과 어울리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홍성군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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