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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일 전국민 마스크 착용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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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0. 12. 04. 15:42

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적극 나설 전망이다.

바이든은 3일(현지시간)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으로 제프 자이언츠를 임명하고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을 유임시켰다.

또한 취임일부터 100일간 전국민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단지 100일” 이라면서 “우리가 상당한 감소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일 미국의 코로나 일일 사망자가 2804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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