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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달 현재 기준 상품권 발행액은 모두 502억원으로 전년(80억원) 대비 6.3배가 늘었다. 상품권 판매액은 총 477억원으로 전년(70억원)보다 6.8배 이 중 개인 판매액은 267억원으로 전년(40억원)보다 6.7배 증가했다. 현금으로 환전된 금액 역시 438억원으로 전년(58억원)에 비해 7.6배 늘어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증명했다.
군은 마트·식당·주유소·커피숍 등 상품권 가맹점 수를 대폭 늘리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한 결과 현재 지역 내 노점상 등 가맹점 등록이 어려운 일부를 제외한 군 전체 상점에 고창사랑상품권이 통용되고 있다.
특히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등 고창군 대표 관광지에 방문한 유료관광객 8만3000여명에게 1억5000만원 정도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관광객들의 고창 내 소비를 촉진시켰다. 실제 주말이면 고창읍성, 고인돌박물관 주변 카페와 분식점 등에선 상품권을 사용해 간식을 구매하는 외지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최근 코로나19 속에선 재난지원금, 농민수당 등 각종 지원금이 상품권과 높을고창 카드로 충전됐고 10%추가 충전 혜택까지 더해졌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품권 가맹점주들은 “상품권 판매증가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이 소비를 촉진해 실제 전통시장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액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는 할인을 통한 혜택이 주어지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이 되는 고창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는 더 쉽고 간편하게 지역화폐를 쓸 수 있도록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280억원 규모의 10% 할인 판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