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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AI 대비 드론 등 가용자원 총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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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12. 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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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농장 통제초소 9곳서 19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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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방재단이 10일 광역방재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해보면 고막원천과 나산면 가금농가를 방역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은 철새도래지인 해보면 고막원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특별방역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영암에 이어 최근에 나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자 드론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군은 먼저 전남도 방역 지침에 따라 고막원천 주변을 긴급 방역하고 통제초소 설치를 통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또 반경 10㎞ 이내를 특별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사육되는 가금류에 대해 22일까지 이동 제한을 조치했다.
다행히 방역지역 내 농가 36곳에 대한 임상 예찰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앞으로 전국적인 AI 확산세를 감안해 거점소독시설 등 가금 농장 통제초소를 기존 9곳에서 1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광역방제기와 드론 등을 동원해 철새도래지와 농가 진입로 등을 매일 집중 소독하고 공무원 비상근무 등 공동방제반 운영을 통해 현장 방역지도도 한층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AI 차단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각 농가에서도 AI 의심증상이 있으면 군청으로 바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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