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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변종하의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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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12.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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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변종하
무제(캔버스 위 부조에 혼합재료 27.3×40.9cm)
변종하는 1960년 프랑스로 건너가 공부했고, 런던 쿠퍼화랑, 뮌헨의 마가렛 라우더 화랑, 파리시립근대미술관 등에 출품했다. 이 시기 그의 작품은 일그러진 인물상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것이 대부분이다.

1965년 멕시코와 마야 유적지를 답사한 후 새로운 주제와 기법을 펼쳐 보이기 시작한 변종하는 현실비판적인 우화를 통해 한국 사회를 풍자했다.

1980년대 들어서는 서정적 풍경이라는 주제로 꽃, 나무, 달, 잠자리 등 우리에게 친근한 풍경과 소재를 묘사하며 주목 받았다.

문학성 짙은 이미지를 강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한국적 이미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세련되고 담백한 세계를 구축한 그의 작품은 ‘설화적 구상’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케이옥션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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