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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차기 마사회장’ 김우남 전 의원 포함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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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12. 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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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차기 회장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전직 국회의원, 전 마사회 임원 등이 차기 회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차기 회장 공모 접수 마감 결과, 김우남 전 국회의원, 임성한 전 마사회 경영지원본부장, 박양태 전 마사회 경마본부장 그리고 마주 총 4명이 지원했다.

이중 김우남 전 의원의 지원이 눈에 띈다. 제주 출신 김 전 의원은 17~19대까지 3선 의원으로, 재직 기간 중 국회예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에서 활동했다.

특히 2014년 5월부터 2016년 6월 19대 국회 하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해 마사회와의 인연도 깊다.

이로 인해 차기 마사회장으로 김 전 의원이 한발 앞섰다는 평가다.

임성한·박양태 후보는 마사회 임원 출신으로 내부 사정에 훤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차기 회장 공모 절차를 마감한 마사회는 임원추천위원회의 16일 서류심사, 19일 면접심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낙점할 예정이다.

통상 차기 회장 공모자 중 3배수를 최종 후보로 추려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해 온 점을 감안하며 최종 후보자는 2~3명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김낙순 현 마사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8일까지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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