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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 내년 총액 100만달러 재계약…옵션 달성시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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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0. 12. 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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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치는 kt 쿠에바스<YONHAP NO-5270>
윌리엄 쿠에바스 /연합
프로야구 kt 위즈가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30)와 최대 총액 100만달러(계약금 포함 연봉 75만달러·인센티브 최대 25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쿠에바스의 내년 몸값은 계약금 포함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최대 10만 달러 등 최대 100만달러다. 쿠에바스가 구단과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그의 2022시즌 계약은 연장된다. 사실상의 ‘1+1’ 계약이다. kt 구단은 내년 상호 옵션 내용과 2022년 계약 세부 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

쿠에바스는 올해 27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선 3차전 선발 등판해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서 kt에 역사적인 포스트시즌 첫 승리를 안겼다.

이숭용 kt 단장은 “쿠에바스가 올 시즌에도 13승을 기록한 2019시즌과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유사한 데이터를 남겼다”며 “몸 컨디션과 구종 세부 지표 평가 등을 볼 때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ESPN의 엔리케 로하스 기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쿠에바스가 내년 연봉(옵션 포함) 100만 달러, 2022년 선수 옵션 170만 달러 등 1+1년 총액 270만달러(약 29억원)에 재계약했다”고 계약 조건을 공개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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