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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가 주류를 이루었던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40여 년간 그는 대상을 사진처럼 정밀하게 묘사하는 극사실주의 회화를 꾸준히 그려왔다.
다양한 소재를 대상으로 삼아 똑같이 그리지만, 그의 작품은 내면의 사유과 서정적인 감성을 담고 있다.
에어브러시와 붓을 이용해 작업하는 작가는 시간과 존재에도 관심이 많아 말, 기차, 시계, 오래된 책과 활자 등을 종종 작품에 등장시키기도 한다. 또한 소통이 부재하는 고독한 삶과 정체성을 상실한 현대인의 풍경을 보여준다.
케이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