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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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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12. 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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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대전시7
대전시청
대전시는 충청권(대전·충남·충북) 상생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0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충청권 박람회는 대전·충남·충북이 윤번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대전시 주관으로 대전 16개사, 충남 16개사, 충북 14개사 등 총 46개의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들이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충청권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자국 내에서 최대 규모의 소비산업 전문 전시회인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으로 식품, 화장품, 뷰티, 생활용품 등이 주요 전시된다.

또 같은 기간에 베이비&키즈페어, 유통 프랜차이즈쇼, 기계 산업 대전까지 한데 어우러져 많은 구매자 및 유통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부득이 베트남을 가지는 못하지만 자사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통해 현지개막식 및 프로모션을 볼 수 있으며 해외 구매자와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참여한 기업에게는 1개 기업당 5개사 이상의 해외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충청권 박람회는 개최 전에 제품을 보내 박람회 기간 동안 상품전시는 물론, 상품판매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사전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마케팅과 현장 판매 광고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원하는 기업에 한해서 베트남 현지의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TIKI 입점까지 가세해 대대적인 상품 판촉전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충남·충북은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호치민 전시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기관의 우수 시정 및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 등을 알리기 위해 관광책자 및 동영상, 투자유치 안내서 등으로 충청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2002년부터 충청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이 공동 협력해 국내·외 시장의 판로개척과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정보교환과 친분을 나눌 수 있는 기업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문용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앞으로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비대면 시장을 통한 제품 소개와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는 것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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