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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면세점 실적 회복으로 목표실적 달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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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2. 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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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7일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 부문 실적 회복만 예상대로 이루어진다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의 투자매력도는 무척이나 높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신세계의 4분기 영업이익은 103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도익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전년 동기 일회성 이익이 500억원 이상 크게 발생했던 점을 감안해 해석해야한다는 평이다.

백화점부문은 당초 예상치에 못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으나, 이후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다시금 역성장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며 “1~3분기와 비교했을 때 의류 카테고리 판매가 양호하게 이루어져 수익성 감소폭은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세점 부문에서 손익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동안 대규모 적자의 원인으로 지목된 공항 면세점의 임대료 구조가 고정에서 매출연동(품목별 영업요율)으로 변경된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주 연구원은 “분기 20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 달성 가능성은 높아져 있다”라고 분석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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