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은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음료는 유동인구 감소와 방문외식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부진한 흐름이지만 주류는 판촉비 절감, 재고 효율화, 맥주 신제품 출시 등으로 원가율이 개선되고 있는 흐름”이라며 “펀더멘털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4분기 실적 가시성은 매우 낮다”며 “매출 비중이 높은 12월 송년회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부진할 가능성이 높지만, 확산 강도가 완화되고 내년에 백신 접종에 따른 기대감이 더해지면 컨택트 전환 수혜주가 될 수있다”고 전망했다.
실적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조정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음료는 향후 탄산음료/커피/생수 중심으로 매출 회복과 제품 믹스 개선이 기대된다”며 “주류는 원가율 개선과 판촉비 절감 효과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제맥주 OEM 등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고 있어 실적 개선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컨택트 전환에 따른 음료/주류 시장 수요 회복과 동사의 수익성 턴어라운드를 감안하면 업황 회복 국면에서 이익 증가율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