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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계화간척지 쌀 10톤 유럽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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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12. 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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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고 쫄길한 계화 간척지 쌀 독일,오스트리아 등 6개국 교포 큰 인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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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계화간척지 쌀 10톤이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제공 = 부안군
전북 부안군 계화간척지 쌀 10톤이 유럽 수출길에 올랐다.

17일 부안군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되는 계화간척지 쌀은 4㎏ 기준 1080포와 10㎏ 기준 576포로 수출액은 약 3300만원 가량 예상되며 공급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6개국에 거주하는 한인이다.

계화간척지 쌀은 미네랄 함유량이 높고 찰진 성분이 많아 좀 더 쫀득쫀득하고 찰져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 수출을 주도한 계화면 최병문 씨는 직접 쌀농사를 짓는 생산농가이자 쌀가공 공장인 영농법인 꼬마농부팜의 대표이며 전북 전주에 주)에이네시아라는 수출대행사무소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 씨는 한 농가가 생산·가공·유통을 전부 포괄해 성과를 낸 사례라 의미를 더했다.

최 씨는 “땀과 정성으로 지은 쌀이 유럽의 교포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판로개척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어려움을 뚫고 군 농산물이 세 번째 수출길에 올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우수한 농산물이 해외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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