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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오롱티슈진에 개선기간 1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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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0. 12. 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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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 코오롱티슈진에 개선 기간을 주기로 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신약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 성분 논란으로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바있다.

거래소는 1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 여부를 다시 심의한 결과 개선 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개선 기간 종료일인 2021년 12월 17일로부터 7영업일 이내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다시 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한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5월 이후 주식거래가 중지됐다. 개선기간 동안에도 주식 거래 정지는 유지된다.

지난해 거래소는 이 회사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 인보사의 주요 성분이 당초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니라 신장 세포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어진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는 12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해 지난 10월까지 상장 폐지 최종결정은 미뤄진 바있다.

주식 거래 정지 직전 코오롱티슈진의 시가총액은 4896억원이다. 소액주주는 지난해 말 현재 6만4555명으로 지분 34.48%를 보유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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