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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홍성군에 따르면 2011년 개관한 홍주성역사관은 그동안 수집한 소장유물들의 상세정보를 정리한 소장유물도록을 발간하고 홍성지역의 선사시대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천년 홍주 이전의 홍성의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또 석천한유도, 한원진 영정 등 역사적, 미술사적 가치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한 유물을 선정해 특별히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전국 각지에서 홍성을 방문하고 역사와 문화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홍주성역사관은 매년 지역의 역사·문화적 주제를 선별해 전시하는 특별전과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홍성출신 인물을 소개하는 작은 전시회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성인들을 대상으로 홍성의 지역사와 우리나라 역사를 다룬 강의와 답사로 구성된 박물관대학을 운영하고 2017년부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놀이를 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래놀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및 학예연구사의 역할을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해 전 연령대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청산리전투 승전 100주년’을 맞아 ‘의병에서 독립군까지’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해 숭고한 홍주의병의 정신을 기리고 홍성의 자랑스러운 인물 김좌진장군의 업적을 선양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홍성문화유산의 지속적인 수집을 위해 꾸준히 유물을 구입하고 기증·기탁 받아 소장유물 3400점, 기탁유물 760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장 유물에 대한 번역, 해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2017년부터 2년마다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2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대근 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은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방문객들이 홍주성역사관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홍주성역사관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