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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일가족 코로나19 확진판정...자녀학교 선별진료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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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2. 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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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184~186번 발생, 교회와 학교 대상 선별진료소 설치
순천보건소
전남 순천시 보건소 전경.
전남 순천에서 21일 밤과 22일 새벽사이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2일 순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순천 184번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21일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서면 동산교회와 보성 벌교 등을 방문했다.

185번 확진자는 18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21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서면 동산교회 등을 방문했다. 186번 확진자는 184번 확진자의 자녀로 고등학교 학생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990번, 991번 시내버스를 이용했고, 서면 동산교회 등을 방문했다.

순천시는 서면 동산교회와 해당 고등학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동산교회 교인 40여 명,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 2학년을 제외한 1·3학년 학생과 교직원 676명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184번 확진자의 또 다른 자녀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해당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대해서 전교생 긴급 원격수업으로 전환조치했다.

순천시는 관외 동선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고, CCTV를 확보해 접촉자를 분석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에 필요한 동선은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순천에서는 누적 186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지난 11월 7일 이후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1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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