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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설계, 공무원이 직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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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0. 12.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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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설계단 운영 171건 설계…내년 사업 조기발주·경제 활성화 기대
합동설계반 운영
하동군의 ‘2021년 건설사업 자체 합동설계단’ 참가자들이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하동군
경남 하동군은 새해 소규모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숙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건설사업 자체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교통과장을 총괄운영단장으로 본청과 읍·면 소속 시설직 공무원 3반 25명의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내달 15일까지 합동설계를 실시한다.

설계 대상은 본청 및 13개 읍·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71건에 사업비 35억 6500만원이며, 내년 상반기 중 100% 발주·준공된다.

특히 군은 설계 앞서 최근 합동설계단 운영계획 공유를 위한 전체 회의를 개최한 후 읍·면장, 군의원,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이해관계인 등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상지를 확정한다.

군은 이번 자체설계를 통해 3억 5700만원의 설계 용역비 절감 효과는 물론 경력이 부족한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 습득과 설계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효과를 기대한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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