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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다둥이 가정 지원확대…5자녀 이상 1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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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0. 12. 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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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는 ‘아이는 평생의 선물’이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위해 새해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해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자녀 출생때 매달 5만원씩 60개월간 300만원을 지급했으나 자녀 출생순위에 따라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7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자녀 이상 출산하면 1500만원까지 차등해 연1회 6년에 걸쳐 분할지급한다.

또 다자녀 가정에 대한 출산 축하선물로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가정에 순천사랑상품권을 20만~50만원까지, 매달 20리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 5매를 2~5년간 차등지원 한다.

세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에는 육아용품 구입비 50만원을 신설해 지급하고, 그동안 30만원 지급하던 신생아 양육비를 내년부터는 50만원으로 상향해 지급하게 된다.

시는 올해에도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7월부터 전남 최초로 다자녀 가정 기준을 둘째 자녀 이상 출산한 가정으로 확대해 문화·복지혜택 등 26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료도 당초 50% 지원하던 것을 90%까지 확대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감동 출산정책을 발굴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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