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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대박라면’ 올해 판매량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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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12.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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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대박라면 해외 시식 사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의 한 편의점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신세계푸드의 ‘대박라면’을 먹고 있다. /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자사 ‘대박라면’이 올해 연간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박라면은 올해 미국·뉴질랜드·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하며 총 15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 판매량 가운데 약 20%를 차지하는 말레이시아가 3~6월, 10~12월 2차례에 걸쳐 국가차원의 강력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려 가공식품·생필품의 소비가 부진했고, 신규 수출국에서도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매월 80만개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이어간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박라면은 아시아 젊은 층 사이에서 SNS를 통해 ‘중독성 있는 한국식 매운 맛’으로 알려졌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자킴(JAKIM) 할랄인증을 받아 아시아 지역 무슬림에게 ‘한국식 할랄푸드’라는 신뢰감도 줬다.

신세계푸드는 내년부터 스웨덴 등 유럽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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