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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2016년에 이은 두 번째 우수기관 표창으로 시는 2015년 도입 시 17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12월 현재까지 꾸준히 마을변호사를 운영, 매해 더 촘촘하고 세심하게 친서민 법률서비스망을 구축한 공을 인정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28일 김제시에 따르면 마을변호사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이 없는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을 해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총 17개 읍면동에 사회적거리를 준수하며 각 마을마다 상담의 장이 열렸다. 상담건수는 12월말 현재 누적 상담수 총 58회 1153건에 달한다.
이 처럼 찾아가는 마을변호사는 법에 모르는 주민들이 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민·형사상 다툼 등 일상의 답답한 문제를 별도의 비용 없이 속시원하게 해소해줌으로써 일선 주민들에게 친근한 변호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부량면의 한 시민은 “억울한 피해를 당해 암담했던 시기에 시내에 있는 변호사를 찾아갈 엄두조차 못내고 끙끙 앓고 있던 차 마을 변호사를 만났는데 마치 부모 일처럼 성심껏 상담해주고 해결책을 찾아 주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준배 시장은 “마을변호사 제도를 통한 찾아가는 법률복지 서비스는 자방지치시대 시민 맞춤형 법률 닥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는 마을 구석구석까지 선진 법률서비스가 속속 스며들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