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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개발공사, 백양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전북개발공사 주도 466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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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12. 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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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갖고 추진할 ‘백양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 조감도/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최근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갖고 백양지구 도시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고창읍 도심 내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주택 수요가 이어졌다. 또 최근 고창일반산업단지 유치권 해소에 따라 기업 투자유치가 이어지면서 20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현재의 주택량으로는 향후 기업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우 수요를 충당하지 못할 것으로 봤다.

이에 군은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상호 인지하고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개발공사가 맡아 총사업비 466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고창읍 덕산리 일원 15만3033㎡(약 4만5000평) 규모의 택지가 조성된다. 25년전 현 전북개발공사의 전신인 공영개발사업단이 추진한 월곡 택지지구에 비해선 5000평 정도 작은 규모로 조성될 전망이다.

군과 개발공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사업 관련부서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내년부터 부지매입과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기상 군수는 “위축된 경제상황 속에서 고창의 미래를 위한 좋은 사업을 결정해 준 전북개발공사 측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농생명 식품산업과·역사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고창은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향후 군과 잘 협의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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