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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이 경위는 휴무일 분리수거를 위해 밖으로 나오던 중 차량 본네트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 경위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아파트 1층에 비치돼 있는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뛰어가 진화에 나섰다.
이어 각 아파트 동에 비치돼 있는 소화기 5개로 분사하며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았다.
소화기 분사에도 완전진화가 되지 않자 소화전을 연결해 물을 분사하려고 하던 중 소방차가 도착해 소방관에게 들고 있던 소화 호스를 넘겨 빠른 조치로 초기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파트주차장에 주차된 차량과 주변으로 불이 옮겨 붙을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사고였다.
홍성경찰서 교통관리계 교통외근요원으로 근무하는 이혁준 경위는 평소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을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안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혁준 경위는 “당연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경찰이라는 직업의식 때문에 몸이 먼저 반응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든 주민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