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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서 가장 많이 빌린 책은 ‘아몬드’ ‘선량한 차별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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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12. 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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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문학 분야 도서는 손원평의 ‘아몬드’, 비문학 분야는 김지혜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공공도서관 인기대출도서와 대출현황 분석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는 전국 1180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5823만8593건을 분석한 결과다.

‘아몬드’ 대출자는 40대 여성이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여성, 20대 여성, 40대 남성 순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아몬드’는 지난해부터 대출 순위가 점차 낮아졌으나 올해 6월 이후 줄곧 대출 순위 1~2위를 차지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가 읽는 장면이 방송을 타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비문학 분야 1위를 차지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대출자 대부분이 여성이었다.

한편 올해 공공도서관 도서 대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9% 감소했다. 특히 대출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시기는 3월(89.0%)이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국립중앙도서관 은 밝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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