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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KB상권분석 보고서 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 서울 명동 상권의 총 매출 규모는 296억9000만원으로 전년동월(2019년 10월) 355억7000만원 대비 16.5% 감소했다. 점포 수 역시 같은 기간 소매업은 43개 점포가 줄어들었으며, 음식업은 10개 점포가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시기 주거단지가 밀집된 서울 신정네거리역 상권의 총 매출 규모는 25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월 22억7,000만원 대비 11% 증가했다. 매장당 평균 매출도 지난해 10월 3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월 3억2400만원 대비 6.48% 증가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대구의 대형 상권인 동성로가 위치한 중앙로역 상권의 지난해 10월 총 매출 규모는 648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월 726억2,000만원 대비 10.7% 감소했다. 총 1353개 점포 중 소매업은 39개 점포가 줄어들었으며, 음식업도 7개 점포가 줄어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 근처 상권을 이용하는 수요가 늘면서 주거단지 내 상권이 재조명 받고 있다”며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배후 수요를 바탕으로 단골 고객과 가족 단위 고객을 잘 유치하면 큰 변동 없는 매출 확보가 가능하고, 경기 상황에 따른 영향도 적게 받을 수 있어 인기가 계속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주거단지가 밀집된 상권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가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봉역 웰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층, 전용면적 20~54㎡ 총 62실로 구성된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다. 반경 500m 내에 약 6475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내 355실 입주민 수요까지 포함하면 약 6800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3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총 86호실 규모다. 단지 내 아파트 393가구, 오피스텔 119실 등 총 512세대의 배후 수요와 함께 죽전네거리에 조성되고 있는 약 7300가구의 대규모 주거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5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 3블록 일원에서 공급하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의 청약을 진행한다. 이 상가는 지상 1~3층 판매시설 70실과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0실, 총 80실 규모로 이뤄진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및 오피스텔 2813가구와 바로 옆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및 오피스텔 1125가구 등 푸르지오 브랜드타운 내 입주민 3938가구를 확보할 수 있다.
금강주택은 경기도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지원시설 14블록 일원에 ’코벤트가든 동탄‘을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2만2484㎡, 총 227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최고 38층, 지식산업센터 1799실과 오피스텔형 기숙사 675실 규모로 구성돼 있다. 입주가 완료되면 약 8700여명의 배후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