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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정 경주 운영 어떻게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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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자

승인 : 2021. 01. 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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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올해 경정 경주 운영 계획이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확정한 경주 계획에 따르면 2021시즌은 6일부터 12월 30일까지(매주 수·목) 총 48회차 96일 경주로 구성된다. 회차는 전년 대비 2회차 감소했고 경주일수는 5일 줄어들었다. 총 경주 수는 1920경주(1일 20경주 이내)이며 공식 휴장은 27일부터 2월 18일까지로 4주간이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변수다. 이로 인한 지역별 사회적 거리 두기 제한 시 경정은 휴장 또는 제한 운영 된다.

경주 운영 관련 제도도 달라진다. 장기간 휴장으로 인해 선수들의 실전 감각이 떨어진 것을 감안해 온라인 스타트(동일선상에서 동시출발) 경주가 우선 시행되고 점진적으로 플라잉 스타트(일정 시간 안에 출발선 통과) 경주가 혼합 배치될 예정이다. 또 등급심사 기준을 종전 10주 미만에서 13주 미만으로 확대하는 것도 추진된다. 코로나19로 장기간 경주가 열리지 못한 것을 고려한 조치다. 제재 훈련과 의무 훈련 기간 축소도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해 경정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주일이 15일에 불과했다. 올 들어서도 정상 진행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양준택 경정 경주실장은 “경주가 열리지 못해 선수들의 수입이 끊겼다. 생계도 지장을 받고 있다. 실전 감각을 잃어버린 선수들은 경기력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다”며 “2021년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선수들이 일상 생활을 되찾고 경주도 정상적으로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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