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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금감원 종합검사에 삼성증권…오는 11일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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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1. 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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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첫 금융감독원 종합검사 대상에 올랐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1일부터 약 3주간 삼성증권에 대한 종합검사를 진행한다. 2018년 배당착오 사태 이후 2년만이다.

이번 종합검사의 핵심은 삼섬그룹 계열사 등기임원의 대출 적정성 여부와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삼성증권이 삼성 계열사 임원에게 100억원 이상 부당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자본시장법상 금융회사는 대주주나 특수관계인에 대해 연간 급여나 1억원 중 적은 금액 이상을 대출할 수 없다.

이밖에 삼성 합병·승계 의혹과 관련해 삼성증권이 연루됐는지 여부도 들여다 볼 것으로 보인다. 삼성증권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이해관계가 상반되는 삼성물산의 소액주주들을 상대로 합병 찬성 의결을 권유하거나 주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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