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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은 워싱턴 주 시애틀, 텍사스 주 알링턴, 테네시주 내슈빌 등이다.
아마존은 본사인 시애틀에 7만5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 알링턴과 내슈빌에서 일하는 직원은 각각 1000명 이상이다. 내슈빌에서는 아마존 운영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아마존은 5년안에 알링턴과 내슈빌에 최소 직원 5000명을 둘 계획이다.
투자금 대부분은 저가 대출 방식으로 가격이 적당한 주택을 보존하거나 건설하는 데 쓰인다.
아마존은 또한 공공기관과 소규모 주택 단체에도 주택 관련 보조금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마존 자선단체 중 한 곳의 지역사회 개발 책임자인 캐서린 부엘은 “아마존이 입지를 넓히고 있는만큼 최대한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마존은 각 지역에서 중간 수입의 30~80%을 버는 가구에 적합한 가격의 주택 2만가구 이상을 짓거나 보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현재까지 약 3억8000만 달러를 주택 관련 대출금으로 썼다.
또한 킹카운티 주택 당국이 시애틀 지역에 약 1000가구 규모 아파트를 보존하는 것을 돕기위해 약 1억8500만 달러의 대출과 보조금을 약속했다.
앞서 다른 대형 기술 회사들도 주택 투자에 잇따라 나서고있다.
구글은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베이)지역 주택에 10억 달러를 투자했다. 애플은 캘리포니아주 전역에 걸쳐 주택 구입에 25억 달러를 쓰겠다고 약속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시애틀에서 저렴한 주택구입을 위해 7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페이스북은 실리콘밸리 주변 주택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베이지역 5개 카운티의 저소득 주민 주택에 대해 1억 5000만 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금으로 적어도 2000가구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고 WSJ는 전했다.
하지만 기술기업들의 이같은 투자가 값비싼 대도시의 저소득·중산층 주택난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진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하버드 공동 주택연구 센터 관계자는 “미국의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 변화와 정부지출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주택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해 미국에서 임차인 수백만명이 쫓겨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