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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주식 거래대금 역대 최고…리테일 강점 부각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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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1. 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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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삼성증권에 대해 “지난 8일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증가했다”라며 “리테일 강점을 갖고 있는 매력이 한층 더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8일 국내주식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내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12월 33조6000억원에서 올해는 매일 40조원 이상을 보이다, 지난 8일엔 60조원대까지 증가했다. 고객예탁금도 69조원, CMA잔고도 66조5000억원으로 최고수준이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 증가는 증권사의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증가뿐만 아니라, 국내 금융자산이 예금, 부동산 등에서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가 가속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강점이 크게 부각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바탕으로 HNWI(고액자산가) 15.5만명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비대면 신규 고객도 대거 유입됐다”라며 “ 자산관리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대형 증권사 중에서는 자산관리에 가장 큰 강점을 갖고 있는 동사가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내다봤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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