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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2개의 신약 허가와 600명에 가까운 연구개발 인력을 통해 2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나서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12일 한미약품은 온라인으로 개최 중인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올해 사업 방향과 주요 신약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사장은 “한미약품은 mRNA백신과 DNA백신 위수탁생산(CMO/CDMO)이 가능한 시설 기반의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팬데믹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여러 회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활짝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을 위한 한미약품의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대장균 발효 정제 의약품 생산 설비를 통해 화이자, 모더나 등이 개발한 mRNA 백신, mRNA 합성에 필요한 효소 생산이 가능한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유전자백신 대량생산, 콜드마스크, 코로나 진단키트 출시 등을 개발해 코로나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미약품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부터 진단, 치료에 이르는 전 주기 라인업을 개발 중이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람다카라기닌 주성분의 ‘한미 콜드마스크 비강스프레이’를 최근 출시한데 이어 코로나와 독감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키트 발매도 준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한미약품은 현재 580명 이상 전문 연구개발인력을 동원해 대사성질환 8개, 항암 12개, 희귀질환 5개, 기타 질환 3개 등 총 2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에 있다.
이 외에 한미약품은 올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치료 신약 등 대사성질환과 항암, 희귀질환 치료제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2개의 신약이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업계선 최대 규모의 바이오 투자 행사인 만큼 국내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2018년 유한양행은 이 컨퍼런스에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 얀센에 1조원이 넘는 기술수출 계약을 따낸 바 있다.










